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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생을 위한 무협지

커피가좋아요 2018.09.26 17:37 Views : 131

모두들 명절 연휴를 편안하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. 날씨가 더할 나위없이 좋아서 아주 행복했습니다.

 

이번 추석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김영민 교수의 "추석이란 무엇인가"라는 칼럼이 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에게 큰 웃음을 주었습니다. 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_id=201809211922005  한편에서는 명절에 만나서 질문하기 전에 가격표 대로 돈을 먼저 내야 할 수 있는 질문 메뉴판도 돌아다니던데, 김영민 교수의 칼럼에 나오는 질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.

 

KakaoTalk_Photo_2018-09-26-18-05-24.jpeg

김영민 교수의 칼럼은 종종 우리가 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을 건져내서 우리 눈 앞에 날 것 그대로 들이밀고는 합니다. 그것도 한번쯤 비틀어서요. 어떤 때는 그 생경함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, 이번 칼럼처럼 유쾌하기도 하죠. 

 

김교수의 칼럼을 보고 있자니 작년 봄에 대학 신입생들에게 준 글이 생각납니다. 웃자고 한 이야기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은 아니지만 김교수의 글이 두고두고 생각나는 이유는 그 유쾌함 안에 뼈아픈 자기 성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 여러분도 한번쯤 읽어보시지요. 신입생이 아니라도 늘 새기면 좋을 글입니다.

http://m.hankookilbo.com/news/read/2017030509477312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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